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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해보험은 MG손해보험 영업정지 후 계약자 보호를 위해 설립된 가교보험사입니다. MG손해보험 계약자는 예별손해보험으로 안전하게 승계됩니다. 보장 공백 없이 보험금 청구 가능, 향후 매각·5대 손보사 이전 절차까지 확인하세요.
예별손해보험이란?
예별손해보험은 MG손해보험의 영업정지(2025년) 이후, 계약자의 권리 보호와 보험금 지급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가교(Bridge) 보험사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했으며, 모든 MG손보 계약과 자산·부채를 승계하여 기존 보험 계약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핵심 포인트
- 신규 가입 불가
- 기존 계약자 보호 전용 보험사
- 보장내용, 보험료, 청구 절차 동일 유지
기존 계약자에게 달라지는 점은?
- 보장 범위: 기존 MG손보 약관 그대로 유지
- 보험료: 동일하게 납부, 납부 계좌만 변경 가능
- 보험금 청구: 절차와 필요 서류 변동 없음
- 상담/콜센터: 예별손보 전담 센터를 통해 운영
즉, 계약자 입장에서는 보험사 이름만 바뀌었을 뿐, 체감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왜 예별손해보험이 만들어졌을까?
MG손보는 수년간의 재무 악화 끝에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영업정지를 내렸고, 예금보험공사가 임시 보험사인 예별손보를 세워 계약자 보호에 나선 것입니다.
- 소비자 불안 최소화
- 보험금 지급 중단 방지
- 향후 건전한 보험사로의 계약 이전 추진
향후 절차와 전망
- 1. 1년간 인수자 물색
예별손보는 1년 동안 매각을 추진합니다.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나면 계약 전체가 해당 보험사로 넘어갑니다. - 2. 인수자 부재 시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5대 손보사로 계약 분산 이전이 추진됩니다.
👉 따라서 계약자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든 보장이 끊기지 않고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보험금 청구 절차 (기존과 동일)
- 사고 신고: 예별손보 고객센터 또는 담당 대리점
- 서류 제출: 보험금청구서, 사고경위서, 증빙자료(사진, 영수증 등)
- 손해사정 및 심사
- 보험금 지급: 심사 완료 후 계좌로 입금
예별손해보험 계약자가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 ✓ 신규 가입은 불가능, 기존 계약만 유지됨
- ✓ 보장 내용·보험료·청구 절차는 모두 동일
- ✓ 향후 1년 내 매각 또는 5대 손보사 이전 가능성 있음
- ✓ 불안감으로 성급히 해지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신규로 예별손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예별손보는 기존 MG손보 계약자 보호 목적의 가교보험사입니다.
Q. 보험금 청구 절차가 달라지나요?
A. 달라지지 않습니다. 기존과 동일한 절차로 청구 가능합니다.
Q. 앞으로 제 계약은 어디로 가나요?
A. 1년간 인수자를 찾고, 없을 경우 5대 손보사 중 한 곳으로 안전하게 이전됩니다.
글을 정리하며...
예별손해보험은 일반 손해보험 상품이 아닌, 계약자 보호를 위한 임시 보험사입니다.
따라서 신규 가입을 고려할 수는 없지만, 기존 MG손보 계약자는 보장 공백 없이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해도 됩니다.
보험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변동 사항이 없으므로, 성급한 해지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합니다.